<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 size=3>왜관농협 하나로마트 확장개점 경품대잔치<font color=gray>에어컨, TV 등 총4천여만원의 푸짐한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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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하나로마트 확장개점 경품대잔치에어컨, TV 등 총4천여만원의 푸짐한 경품 제공

조규덕 기자
등록 2009.05.15 18:10

왜관농협(조합장 이수헌)에서는 5월 15일 오후3시 하나로마트 확장개점을 축하하는 경품행사를 남부지점 주차장에서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신민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송필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약2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 2시간동안 경품행사를 실시했다.

▲ 왜관농협 남부점 옥상에서 바라본 모습

이날 경품행사에는 1등 에어컨 1명, 2등 PDP TV 1명, 3등 김치냉장고 2명, 4등 드럼세탁기 2명, 5등 자전거30명 이외에 총1천여명에게 경품이 지급됐으며, 평소 농협하나로마트를 많이 이용한 고객에 대하여 경품권을 일정매수이상(농협에서 정한매수) 제출하는 주민에 대하여 참가상품을 지급하는 등 총4천여만원의 경품이 지급됐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당첨된 상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에는 5월31까지 남부지점을 방문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마트게시판과 왜관농협 홈페이지에 15일간 당첨번호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했다.

왜관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08년 10월초에 착공해 올해 1월15일에 확장개점 했으며, 1층은 240평의 하나로마트. 2층은 240평 중 160평은 하나로마트, 80평은 금융점포로 이용되고 있으며, 170평의 3층 회의실로 구성되어 총 650평 면적의 총20여억원을 투자해 증축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확장개점이후 일일매출이 약1천만원 증가되어 일평균 4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매일 평균 내방고객도 약 3천명에 다다르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의 우리농축산물의 유통선두주자로서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