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쯤 칠곡군 가산면 천평리 가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한명이 숨지고 두 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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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인해 가구공장 건물과 창고 2개동과 가구공장 옆 의자공장 창고와 건물 4개동 등 1천4백여 제곱미터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오전 3시쯤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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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숨진 사람의 신원을 밝히고 있으며, 의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구공장으로 옮겨 왔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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