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제47회 칠곡군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font color=gray size=3>종합우승 지천면, 직장단체부 칠곡군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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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칠곡군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종합우승 지천면, 직장단체부 칠곡군청 우승

조규덕 기자
등록 2008.10.04 18:06

칠곡군민의 화합과 시승격을 염원하는 ‘칠곡군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0월 4일 오전 10시 석적읍 석적체육공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 제4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북체육회,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청이 후원하고, 칠곡군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배상도 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신민식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리기옥 교육장, 송민헌 경찰서장, 강찬영 소방서장, 이춘기 농협지부장, 박노윤 상공회의소 회장, 칠곡군 체육회 임원 및 각 읍.면.단체 선수단 등 5천여 명이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

오전 10시 각 읍면의 입장식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배상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은 우리 군민 모두가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날이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 모두 발휘하길 바라며, 승자와 패자를 떠나 서로 단결된 모습으로 끝까지 하길 바란다”고 했다.

▲ 배상도 군수

또 “우리 군은 환경과 개발 모두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전 군민이 자기의 자리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결과”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며 더 발전된 칠곡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이인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열리기까지 준비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칠곡군 시승격에 한걸음 다가가고, 더욱 살기 좋은 칠곡이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 칠곡군에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고, 더욱 발전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