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박태환 수영 첫 金' 쾌거<font color=gray>10일 베이징發 金.金…올림픽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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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첫 金' 쾌거10일 베이징發 金.金…올림픽 관심 고조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결선 레이스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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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결선 레이스를 펼친 오전 11시25분께 TV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박태환 선수가 줄 곳 여유 있게 레이스를 펼친 끝에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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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는 체격조건 등에서 열세인 동양인이 육상과 함께 대표적인 기초 종목으로 꼽히는 수영 자유형에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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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224-215(240점 만점)로 여유 있게 물리치고 태극 낭자들의 금빛 화살이 20년째 금빛 과녁을 벗어나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6차례 열린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6연패 위업을 달성했고, 박성현은 2004년 아테네대회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이어 금메달을 3개째 목에 거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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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역도의 기대주 윤진희(22.한국체대)가 베이징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경기에서 인상 94kg, 용상 119kg을 들어 올려 합계 213kg으로 2위를 차지 여자 역도에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미란(25)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메달이다.


이외에 관심을 모았던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D조 2차전에 한국 축구의 올림픽 메달 꿈은 이탈리아와의 현격한 실력차를 실감하고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 승점 1점을 기록하면서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앞서 카메룬이 온두라스를 1-0으로 눌러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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