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배봉길)는 20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가산농협 직원 장모씨(여, 33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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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피해자 이모씨는 경찰관을 사칭한 어떤 남자의 전화를 받고 “명의 도용되었으니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말만 믿고 은행에서 현금지급기를 조작하게 되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배봉길 서장은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건강보험공단, 우체국, 경찰관 등을 사칭한 전화사기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금융기관 직원의 예리한 관찰력이 사기를 막아 다행스럽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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