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지천면 용산리 지방도로변 축사 화재<font color=gray>경찰, 기름절도 관련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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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지천면 용산리 지방도로변 축사 화재경찰, 기름절도 관련 수사중

 23일 오후 9시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소재 지방도로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 내부 288㎡ 전소, 유출기름 연소로 2천 716만원의 피해를 입고 6시간여 만인 24일 오전 3시30분 진화됐다.


 불이 나자 칠곡소방서는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4대, 소방화학차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마을 주민은 “잠을 자려고 안방에 누워있는데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이 이상해 나가보니 평소 비어있던 축사가 불에 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은 “화재가 일어난 축사 반경 50여m 내에 송유관이 매설되어있었으며, 화재현장에서 유류운반용 탱크로리 1대가 발견됐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송유관 절도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점을 토대로 송유관 절도사건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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