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우리 지역 찰 옥수수를 애용합시다!<font color=gray size=2>가산면사무소, 옥수수 팔아주기에 적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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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우리 지역 찰 옥수수를 애용합시다!가산면사무소, 옥수수 팔아주기에 적극나서

 값싸고 질이 떨어지는 수입 옥수수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지역 농민들은 옥수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칠곡군 가산면사무소가  가산농협 및 기관단체,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옥수수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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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까지 순수 국산 찰옥수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인기가 높고 판매량도 많았으나, 값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옥수수의 대량 반입으로 농가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가산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해발 400m 중산간지 재배로 늦봄에 식재해 8월16일에서 8월 25일경에 수확하며 크기가 15cm 정도로 씨알이 찰지고 당도가 높아 간식용으로 별미다.


  찰옥수수의 판매는 30개들이 1포에 5천원에 판매되는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하면 가산농협의 냉동탑차를 이용해 신선도를 유지시켜 공급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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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면사무소는 우선 칠곡군청 산하 공무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옥수수 구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강남구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 강남구 대치 3동 지도자, MBC 대구방송총국, 한국전기초자(주), 경북도청 환경관리과, 한국인포데이타(주) 대구본부, 열린음악회 대구․칠곡 동호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김익보 찰옥수수 작목반장(가산2이장)은 “찰옥수수는 도매상을 통해 판매할 경우는 가격 폭락으로 인해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입는 등 어려움이 많다.”면서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도움이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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