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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록 선수 |
군산상고 야구선수인 최형록(18)이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동 레이크호텔에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입단식을 갖고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최 선수의 아버지 최현수씨(50)는 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군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영천 중앙초등에 다니다 야구를 위해 3학년때 군산으로 전학 한 영천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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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록 선수의 아버지 최현수씨가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친구들에게 신문에 보도된 아들의 기사를 설명하고 있다. |
최 선수의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을 전해들은 고향 영천에는 ‘자랑스런 영천의 아들 메이저 리그 입단’이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걸어 메이저리그 입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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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수는“야구를 위해 부모님의 뒷받침이 너무 컸다”며 “경상도 사나이로써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메이저리그에서도 당당히 성공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영천/배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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