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영천출신 야구선수 최형록<font color=gray>미국 메이저리그 입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보도

영천출신 야구선수 최형록미국 메이저리그 입성!

2007081010741.jpg
▲ 최형록 선수
영천출신 야구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내에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군산상고 야구선수인 최형록(18)이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동 레이크호텔에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입단식을 갖고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최 선수의 아버지 최현수씨(50)는 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군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영천 중앙초등에 다니다 야구를 위해 3학년때 군산으로 전학 한 영천출신이다.

 

20070810101935.jpg

20070810101718.bmp

▲ 최형록 선수의 아버지 최현수씨가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친구들에게 신문에 보도된 아들의 기사를 설명하고 있다.

 

최 선수의 메이저리그 입단 소식을 전해들은 고향 영천에는 ‘자랑스런 영천의 아들 메이저 리그 입단’이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걸어 메이저리그 입단을 축하했다.

 

2007081010200.jpg

최 선수가 초등학교 2학년때 어머니와 외갓집인 군산에 놀러 갔다가 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최 선수는“야구를 위해 부모님의 뒷받침이 너무 컸다”며 “경상도 사나이로써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메이저리그에서도 당당히 성공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영천/배정옥 기자

 

 

- 칠곡군민을 위한 실시간 뉴스채널 www.cginews.net -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cginews@hanmail.net ☎011-531-4447

<칠곡인터넷뉴스는 전국지역 90여개의 인터넷언론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