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darkviolet>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font>20주년 기념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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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20주년 기념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

조규덕 기자
등록 2007.01.24 16:28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신ㆍ구임원 이ㆍ취임식이 24일 오전 11시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 배봉길 칠곡경찰서장, 임태한 칠곡교육장, 이태형 칠곡소방서장, 최재소 농협지부장, 장영복 문화원장, 송필각. 박순범 도의원, 각급기관단체장, 곽경호 군의원, 칠곡군연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14대 조성현 칠곡군연합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FTA, 수입 농산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농업인의 현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 짝이 없다"면서 "앞으로 닥쳐올 시련을 14대 임원 및 전 회원들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 신임회장

이어서 이일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한·미 FTA 저지, 협동조합개혁의 지속적 추진, 도연합회의 책임 운영제, 읍면회의 활성화 등 회원들에게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일권 경상북도연합회장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배상도 칠곡군수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고생을 하는 만큼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은 “점점 어려운 환경에 속한 우리 농업이지만 포기 하지 말고 더욱 노력하는 칠곡군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배상도 칠곡군수

▲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

1987년 농민후계자칠곡군연합회란 명칭으로 시작한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1997년 명칭변경)는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우리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고,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민권익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 기념떡 절단식

14대 신임원 및 읍ㆍ면회장 명단
연 합 회 장	조 성 현	정책연위원장	장 지 식
수석부회장	배 효 성	협발연위원장	홍 송 근
정책부회장	류 옥 성	홍조위원장	조 정 환
사업부회장	이 상 경	품목위원장	유 국 선
대협부회장	박 진 극	가산면회장	장 난 규
감 사	윤 석 호	기산면회장	장 지 석
감 사	문 창 득	동명면회장	이 준 기
사 무 국 장	김 종 교	북삼읍회장	한 규 철
사 무 차 장	김 종 원	석적읍회장	정 재 환
기 획 단 장	정 재 익	약목면회장	길 경 우
농산물직판단장	이 명 호	왜관읍회장	곽 동 철
지발연위원장	류 동 효	지천면회장	윤 석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