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창간호 출판 기념회<font color=red>구상문학관 낙동수필문학회원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보도

‘꽃자리’ 창간호 출판 기념회구상문학관 낙동수필문학회원들

구상문학관이 문인 배출의 산실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02년 10월 개관 이래 칠곡군민들의 가슴에 문화의 꽃을 심어주고 있는 구상문학관(관장 여환숙)의 수필 창작반인 낙동수필문학회(회장 박종욱)는 29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봉계동 우리마당 특별실에서 낙동수필문학회를 지도한 장호병 교수(한국수필가협회 이사)를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꽃자리’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20061129185452.jpg
▲ 꽃자리 창간호

 

 이날 장호병 교수는 회원들에게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바르게 보고 자신의 삶이 문학적으로 향기 나는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06112918578.jpg
▲ 장호병 교수
 

또 여환숙 구상문학관 관장은 “회원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보기 좋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낙동수필문학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간호 출판을 축하했다.

 

20061129185731.jpg
▲ 여환숙 관장

 

낙동수필문학회 박종욱 회장은 “앞으로 수필가로서 더욱 성실히 할 것을 다짐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신 장호병 교수님과 책을 출판하기 까지 도움주신 관계자, 그리고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사를 했다.

 

20061129185756.jpg
▲ 박종욱 회장

 

 이날 행사는 회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권정미 총무의 경과보고와 꽃다발 증정, 케익 절단식, 회원들의 소감발표순으로 이어졌다.

 

20061129185822.jpg
▲ 권정미 총무의 경과보고

 

 지난 6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6개월(22주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학창작교실은 124명의 회원들이 등록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수필창작(강사 장호병-대구수필가협회 부회장), 시 창작(강사 구석본 시전문 계간지 <시와반시> 주간), 시 낭송(강사 차옥경 전 재능시낭송협회 대구지회장)반으로 구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12월 13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2006112918597.jpg
▲ 꽃다발 증정식


20061129185933.jpg
▲ 케익 절단식

 

창작교실 수강생들은 각 반별로 작품집도 출간했는데 시창작반이 시문집인 「시향기 메어두고」(시나루 동인 제2집)의 출간에 이어 수필창작반이 수필모음집「꽃자리」창간호를 펴낸 것.

 

이에 앞서 시 낭송반은 지난달 24일 ‘시낭송의 밤’을 개최하는 등 문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특히 시 낭송반원들은 수료 후에도 기수별 수강생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하는 등  정식 문인 등단을 위한 길을 걷고 있다.


구상문학관 여환숙 관장은 “창작교실이 지역 문인 배출을 위한 문인양성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수준 높은 문학수업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꾸준히 마련해갈 계획”이라고 했다.

 

20061129185630.jpg

2006112919942.JPG

 

 

앞서가는 뉴스함께하는 뉴스 / 충실한 뉴스

칠곡군민과 함께 하는 ◀칠곡인터넷뉴스▶

cginews@hanmail.net 

011-531-4447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