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배상도 칠곡군수는) 한∙미 FTA 대응하기 위한 축산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한우, 젖소 인공수정 이론 및실기교육을13일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희망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정성균)과 협력으로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이준화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한우, 젖소 번식우 10두 보유 농가에서 발정 주기를 21일 놓치면 1년간 약 1천만원의 소득이 줄어든다" 고 밝히고"유전력이 우수한 한우, 젖소를 농가에서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7백여명의 참외 농가를 대상으로 2008년 참외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농업을 생명처럼 소비자를 가족처럼’이라는 구호아래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어 참외 출하량과 품질을 떨어뜨린 담배가루이등 병해충 진단과 방제에 대해...
천고마비의 계절이 무색해지고 있다. 맑은 하늘을 본지 열흘이 넘은데도 소용없는 가을비가 계속되고 있다. 한창 영글어가야 할 벼. 당도가 올라야 할 사과, 배. 막바지 출하기 포도 열과. 잎이 손바닥만 해야 할 김장배추이지만 생육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 동안 칠곡지역에 내린 비는 360mm로 평년보다 10배나 많은데다가 이 기간 동안 햇볕 쬔 날은 고작 10시간으로 평년의 1/6수준이어서 식물이 매우 나약하게 자란 것. 긴 가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임흥기)는 올가을에 실시될 논벼 실수확량조사에 앞서 오는 9월 15일 기준 예상 수확량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조사목적은 식량 생산과 수급계획, 농산물 유통대책 등 정부의 농업정책 수립과 학술기관의 연구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와 칠곡군 관내 52개 표본필지(구미시 34, 칠곡군 18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공무원이 해당필지에 직접 들어가서 포구기점(3㎡)을 선정해 1㎡당 포기수...
“이 나이에 컴퓨터는 못하고 죽는 줄 알았는데. 컴퓨터 속에 우리 마을도 있고 손자한테 이메일이란 것도 보내고...” 장희문씨(72세. 칠곡 지천 황학리)는 후두암 치료 후에 보조발성기를 사용하는지라 손자들에게 전화도 못했는데 이젠 이메일로 만나게 되었다면서 컴퓨터의 신기함에 빠져들었다. “우리 마을은 오지라서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정보연구소(소장 윤차현)의 컴퓨터 교육전용버스가 들어와서 주민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증폭기를 설치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
왜관농협이 매년 왜관읍 주민들에 부과되는주민세를 대신 납부해 줘 왜관읍민들로 왜관농협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있다. 왜관농협에 따르면 왜관읍민들이 주인격인 읍민을 위해 특별환원사업 일환으로왜관읍 전체 1만300여가구에부과된개인 균등할 주민세 3천5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8월 21일 납부했다. 왜관지역민들은 "왜관농협이 주민세의 대신납부로 매년 가구별로 리장이 직접 방문해 고지서를 전달해 오던 불편이 사라짐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은행을 직접찾아 납부하던 번거러움이...
칠곡군(군수 배상도)에서는 한∙미 FTA 대응하기 위한 축산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곤포 베일러를 이용한 시범사업 3종 9천만을 투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선진국에서 옥수수 등을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 디젤유 생산 확대로 인한 세계 곡물시장이 작년 말 대비 30% 수직상승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증가 등 많은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겨울철 논을 이용하여 2모작으로 호맥, 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재배해 곤포베일러 등 대형 농기계를 투입 사일리지를 제조하여 한우, 젖소에 먹...
“한미 FTA로 인해 제가 보는 손해는 816만원입니다. 그만큼 새 소득을 찾아내어야지요. 그중 한방법이 소비자를 초대해 포도주도 담고 포도따기도 해 볼 작정인데 경험이 없어 36명의 작목반원들이 농촌관광체험행사를 잘하는 선진지에 가서 노하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규주(49세. 왜관 아곡등태 포도작목반장)씨는 대구-구미 소비지가 가까운 왜관포도를 지키기 위해 매월1일 작목반원들이 모여서 궁리한 끝에 오는10월 7일경에 도시민초빙 포도체험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포도농한기인 요즘 선진기...
“칠곡지역 농업인들은수입쌀의 본격적인 판매로 우려되는 피해를 막아내기 위한 방안으로친환경 농법을 통한지역의 명품쌀 생산에 전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FTA의 타결로 향후 지역 농업인들의 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 먹거리”인 쌀농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3일 칠곡군 벼 재배 선도농가 32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벼 재배 시험포장인 종이멀칭 기계이앙 ...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태균)는 장마 후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한 녹조현상 방지 및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분말활성탄을 긴급 살포했다.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 소재 매원지에 발생한 녹조는 강우량 부족과 수온, 일조량 증가 등으로 조류가 급격히 증가 했으며,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5.1로 수질은 양호한 상태이나 조류를 방지하기위해 분말 활성탄을 뿌렸다. 한편, 손태균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농촌환경 및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