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 고속도로·주요간선도로 이동통제초소 확대설치 등 연휴기간 중 구제역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19일(수) 도청 제1회의실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구제역 방역관련 영상회의에서 설 연휴를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한 최대한의 방역활동을 통해 전염원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구제역 대국민 홍보를 강화,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축산물 소비 진작 등 설 연휴...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곽대훈)은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간의 소통과 연대의식 향상을 위한 달서구청 사내(社內) 방송국인 ‘행복 스튜디오’를 개국했다. 달서구청 사내방송국은 PD 4명, 아나운서 8명, 작가 12명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소식과 계절별 테마를 정하고 여행지 안내, 음악 소개 등을 병행 한다. 방송 시간은 우선 매주 수요일 오전 12시 40분부터 20분간 시험방송을실시하고 있으며, 1월 첫 방송은 ‘시작’, 둘째 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따르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지난해 11월 안동에서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와 경기 파주·연천에서 확인된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이 99% 일치한다고 밝혔다. 두 지역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이 639개 중 5개만이 달라 두 바이러스가 거의 같다는 것. 연구소 측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최근 홍콩, 일본 등에서 발생된 것과 유사하다고 밝혀 현재 한국에 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외국에서 유입됐을 가능성...
경상북도는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유야 양육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취학 전 자녀를 둔 농어촌 거주 농어업인으로 농지기준 보유 농지가 5ha 이하, 소득기준 농어업 외 소득이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될 시 보육시설 이용아동에게는 정부 보육료 지원단가의 70%가, 보육시설 등 미이용 아동은 정부 보육료 지원단가의 45%가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 농·어업인이 거주하는 시·군·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유치원 이...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신문 중에서 ‘매일신문’이 발행부수 총 152,638부로 지역1위, 전국 21위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북의일간지 발행부수를 살펴보면 영남일보가 65,998부로 매일신문의 43% 수준이고,다음으로 대구일보 20,200부, 경북일보 20,160부, 대구신문 19,606부, 경북매일신문 13,387부, 경북도민일보 12,578부, 경상매일신문 3,436부로 발행부수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 대구.경북지역 신문 발행부수(한국ABC협회 제공) 한국ABC...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일, 안동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최근 언론 및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상당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자료를 제시했다. 일부 언론과 인터넷 토론방 등에서는“구제역 최초 발생 지역인 안동에서 구제역 초기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간이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 2010년 11월 23일 09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안동시에 접수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2010년 ...
경상북도는 최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바이러스 활동이 증가 할 수 있고, 신종인플루엔자 재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결과 국가위기가 해소되고(심각→관심), WHO(세계보건기구) 대유행 단계 조정에 따라 계절인플루엔자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집단발병, 폐렴 등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등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
구제역 확진 판정 전 돼지 집단폐사 의혹관련 각 언론의 보도이후 축주 Y씨에 대해 가축 전염병 예방법 제11조 위반이 인정될시 입건할 예정인 안동경찰은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당국에 신고 없이 폐사한 돼지를 매몰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현 양돈단지 내 Y씨 농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경찰은 구제역 최초 발생지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 언론과 수의과학검역원, 안동시청 공무원을 현장에 참관시켰다. 포크레인을 동원한 현장 확인에서 축주 Y씨가 매몰했...
경상북도는 지난 3일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인 평균 22.8cm의 눈이 (동해면 52.0cm, 오천읍 48cm, 연일읍 36cm)내린 포항지역에는 4일째를 맞은 오늘도 민관군 합동으로 제설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늘도 군부대, 타기관의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까지 공무원, 군인, 경찰, 주민 등 3만8천 여명과 제설차, 덤프, 제설차량 등 1,024대를 투입했다. 오늘은 인력 1만 7천 2백명과 장비 457대를 투입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 또...
김관용 도지사는 4일, 오후 3시30분 도청회의실에서 경북도를 처음으로 방문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지역 현안에 설명하고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지역현안에 대한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소방본부를 차례로 방문,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지난 해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간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구제역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