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두고 구미시가 또 한차례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논란에 중심에 있는 사안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 조성되는 홍보영상관. 구미시는 2009년 8월경 홍보동영상 건립 계획을 추진, 주변 약 7만㎡를 매입하고 지난해 6월부터 문화재 시굴조사와 부지 정비작업을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이 홍보영상관이 들어설 위치와 관련, 일각에서는 홍보영상관이 현 위치에 들어서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김천 혁신도시 내 이전 계획 중인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신사옥 건축허가신청을 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사전 승인을 하게 되며, 김천시장의 건축허가를 받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 혁신도시 내에 대지면적 139,265㎡, 연면적 110,562㎡로서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의 본관동(97,568㎡)과 임직원들의 ...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2011년도 지방직 9급 공개경쟁채융시험 원서접수 결과, 426명 모집에 1만234명이 지원,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만 놓고 보자면 지난해(29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올해의 경우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28명이 늘어나 실질적인 경쟁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날 소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이 예정돼 교차지원이 불가능해진 것이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분야별 지원현황은 9급 행정직의 경우 196명 모집에 6천121명이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15일 오후 2시30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가축 매몰지 현장을 방문,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당밀을 이용한 미생물 배양액을 가스배출관에 투입하고, 악취감소 정도를 직접 점검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 한혜련 경북도의원 등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의 이번 매몰지 방문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도내 1,100여개소의 매몰지에 악취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
2011년 3월 11일자 소방방재청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소방준감 조송래(趙宋來, 54세) 前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이 임명되었다. 신임 조송래 경북소방본부장은 1985년도 소방간부(4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도 소방행정담당, 성주·영주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과 소방방재청 U119팀장, 소방제도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소 다정다감한 성품으로 조직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
경상북도는에너지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발령하고, 공공부문 에너지절약특별대책을 수립한다. 경상북도는 최근 리비아 사태악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어 지난 2.28일 에너지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발령하고,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강력실천 및 민간부문 에너지 적극동참 유도를 위한 특별대책 수립과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경보(주의단계)’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
‘영남권 신공항건설 백지화’를 주장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발언에 대해 경북도를 포함한 4개 시·도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박에 나섰다. 경북도·대구·울산·경남 등 4개 시·도지사 공동명의로 발표된 성명서는 “경제성 부족, 지역 간 갈등, 국론 분열 등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어 1천320만 영남권의 간절한 염원인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백지화를 주장한 정두언 의원의 최근 발언을 강력히 비판한다.”며, “정두언 의원의 발언은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자력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 현민회관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항의 성명서는 日本 정부는 2008년 7월 중학교 사회교과서‘신 학습지도요령해설서’와 2009년 12월‘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데 이어 2011년부터 사용될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해에 포함토록 검정하여 통과시킨데 대하여 강력 항의하는 내용이다. 성명...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8일 오전부터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 일괄입찰 평가 소위원 9개분야 심의위원 15명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전산교육장)에서 심도있게 평가를 한 결과‘대우건설 컨소시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찰참가업체는 대우건설 컨소시움, 포스코건설 컨소시움, 현대건설 컨소시움으로 구성되어 그간 치열한 경쟁을 해 왔었다.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지난 1월 28일 심의계획 설명회 및 소위원회가 구성되어 공동설명회, 현장답사, 기술검토회의를 거쳐 오늘 최종 평가심의를 거쳐 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월 21일(월) 10: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총 16명(공무원 8,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환경특별관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게 될 가축매몰지 환경관리 민간 자문위원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학, 환경, 토양.지하수, 미생물, 악취, 폐기물, 수질환경, 환경공학, 축산폐수)로 구성하고, 경북도가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 오고 있는 매몰지 사후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