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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일원 하수관거 정비 돌입

기사입력 2015.12.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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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낙동강 유역의 수질개선과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목면(무림 1~2리, 관호 1~5리)일원 하수관거 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유역 하수의 효과적인 처리를 위해 우수와 생활오수를 분류하는 정비 사업으로 국비 133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51억 원이 투입된다.

     

    올 12월중에 착공해 오수관로 23.2km와 펌프장 10개소, 배수설비 2천개소 정비 등 201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약목면 무림 1~2리, 관호 1~5리 지역의 3천여 주민은 개별 정화조 없이 생활하수를 약목공공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이장회의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기간에도 공사 중 발생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칠곡군의 위생적인 도시환경 구축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낙동강 오염부하량 감소에 따른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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