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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초, 숲사랑 조기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2.05.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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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지난 9일 숲사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숲사랑 조기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하는 숲사랑 조기교육은 2012년을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산불방지활동과 산불예방홍보에 힘쓰며, 미래고객인 꿈나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되는 인재인 점과 우리의 소중한 금수강산은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는 인식을 공감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영상교육과 퀴즈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경남․북 지역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먼저 앞장서 줄 것을 독려했다.

     

    석적초는 “이번에 실시한 숲사랑 조기교육은 숲사랑 의식 함양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와서 교육을 한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석적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개인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보호,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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