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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면, 연탄재를 제설작업에 활용창의적 아이디어로 일석이조 효과 거둬

기사입력 2012.02.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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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목면사무소(면장 김임근)는 버려지는 연탄재를 제설작업에 활용해 쓰레기 수거 비용과 빙방사 설치 비용을 줄여 제설작업 능률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약목면은 겨울철 모래주머니가 얼어 눈길에 살포하는데 어려운 점을 착안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가정에서 버려지는 연탄재를 분쇄하여 경사로 갓길에 비치해 두고 눈길 제설작업에 활용했다.

     

    특히,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월 1일은 지역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들이 새벽부터 빙판 위험 구간에 연탄재를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국도 및 마을주변 도로변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했다.

     

    약목면 관계자는 “연탄재로 제설작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산불감시요원과 공무원들이 토․일요일 아침시간에 준비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주민통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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