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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 왜관지방산업단지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기사입력 2011.12.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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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왜관읍사무소(읍장 강보모)는 지난 12월초부터 왜관지방산업단지내 인도 및 도로에 무단으로 적치된 노상적치물에 대하여 자율적인 이전 등 행정계도와 병행하여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왜관지방산업단지 인도내 대형적치물은 주로 공단입주업체의 가공품 원료인 섬유원사 및 기계부품 등으로 각 업체에서는 인도를 버젓이 자신들의 창고로 삼아 적치물을 방치하고 있으며, 천막으로 덮힌 높이 5m 가량의 대형적치물과 차량이 얽혀져 있어 공단을 통행하는 사람들의 인도와 도로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며, 교통사고 위험 또한 높다. 특히, 인도내 적치된 섬유원사는 겨울철 건조기에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왜관읍에서는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노상적치물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무단적치물의 소유자를 파악,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유자를 일일이 방문해 자진 철거를 요청하고 있으며, 필요시 행정계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왜관읍사무소 관계자는 “공단 입주업체를 수차례 방문하여 질서의식을 기초로 한 자율적인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으로 장기간 방치된 대형적치물 이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노상적치물 없는 깨끗한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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