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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여성농업인 약목면회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1.1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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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여성농업인 약목면회(회장 우순미)에서는 지난 8일 약목면사무소 전정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쌀 80Kg을 모아 떡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떡국을 시중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칠곡군여성농업인 약목면회 우순미 회장은 “우리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로 나눔의 손길을 되살리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뜩이나 추운 겨울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칠곡군여성농업인 약목면회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우리주변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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