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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보내온 한 편의 詩] ‘겨울일몰’세계문인협회칠곡지부장 여환숙 시인

기사입력 2011.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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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겨울비가 봄비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새 봄을 위해 고개를 숙이고

    구세군 종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오.

     

     

     

    여환숙

    (시인, 세계문인협회칠곡지부장)

    전 칠곡군청(구상문학관) 근무

    2008년 4월<월간 문학세계․시 세계>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0년 제10회 동서커피(맥심)문학상 수상

    구상선생기념사업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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