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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 금남정보화마을그린빌리지 사업 선정,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기사입력 2011.04.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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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왜관읍 금남정보화마을이 4월 4일 ‘2011년 그린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주택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린빌리지 사업’이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중 10호 이상 마을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심의가결로 올해부터 지방비를 당초 10%에서 20%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심사 및 선정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국단위로 이루어져 경북에서는 1차 심사에서 11개시군 19개 마을이 통과돼 최종 5개시군 6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50%)와 지방비(20%)를 지원받게 됐다.

     

    금남정보화마을은 태양열 20가구(설치용량 571.2㎡), 태양광 5가구(설치용량15㎾) 총 25가구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연간 약 36,000리터의 난방유 절감과 19,000㎾의 절전효과가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변마을로 32번 국도를 끼고 있는 금남정보화마을에 그린빌리지를 조성함으로써, 에너지마을 홍보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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