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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 수능시험 일제히 ‘시작’칠곡지역 순심여고·약목고에서 584명 수험생 시험 응시

기사입력 2010.11.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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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칠곡지역 2개 시험장에서 관내 5개 고등학교 584명의 수험생들이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오전 8시 40분에 일제히 시작됐다.

     

    ▲ 순심여자고등학교
     

    올해부터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순심여고와 약목고에서는 각 학교의 후배들이 추위도 잊은채 수능 대박을 외치며 선배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응원전이 열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역의 각 봉사단체에서는 따뜻한 음료와 초코바 등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수능 시험장 주변에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교통정리를 실시해 수험생들을 도왔다.

     

    ▲ 약목의용소방대
     

    이번 수능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치러져 오후 6시 5분에 모든 시험이 종료가 된다.

     

    ▲ 약목고등학교
     

    한편, 칠곡군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능지원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총괄반과 교통대책반, 숙박위생점검반, 응급환자구호반을 편성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돌발상황에 대처하기도 했다.

     

    <Photo plus>

     

    ▲ 비장한 표정으로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

    ▲ 순심고 응원단
    ▲ 칠곡고 응원단
    ▲ 순심여고 응원단
    ▲ 약목고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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