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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여고, 약목고 수능시험장 신규 지정칠곡군, 2011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총력 지원

기사입력 2010.11.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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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군수 장세호)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능지원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상황실에는 총괄반과 교통대책반, 숙박위생점검반, 응급환자구호반을 편성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돌발상황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의 응시학생은 총 584명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수능일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기업체와 각종 단체에도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택시부제를 일시 해제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후송을 위해 보건소 앰뷸런스와 전공의를 투입하는 등 비상대기 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학교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협정요금 준수, 친절서비스를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기상악화에 따른 재해상황에 대비하여 강설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한편, 오는 11월 18일 실시하는 대학수능시험에 올해부터 순심여고와 약목고가 수능시험장으로 새로 지정을 받아 칠곡군 5개 고등학교의 수험생들이 구미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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