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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초등학교맞춤형 약이 목이 프로그램으로 실력 쑥쑥!

기사입력 2010.10.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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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목초등학교(교장 안중화)가 지난해 12월 전국 6학년 국가수준 성취도 학력평가에서 5%의 향상을 보여 칠곡군내 학력향상 중점학교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어 화제다.

     

     

    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해밀공부방, 학력 관련 각종 시상제, 자신감 함양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맞춤형 체험학습 등을 통하여 모든 선생님이 심혈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약목초는 학력향상 프로그램 관련 교내 명칭 공모를 통하여 채택된 ‘해밀공부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밀공부방’이란 ‘비온 뒤의 맑은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지금은 공부가 부족하여 방과후 한 시간 더 남아서 공부를 해야 하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공부를 잘 하게 된다는 밝은 미래를 뜻하는 말이다. 약목초에서는 주 4회, 72명의 학생들이 방과후 한 시간씩 선생님과 함께 부족한 공부를 더 하면서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학력 우수 학생과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보상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성취 의욕을 높혀 주고 있다. 학교주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중 학급당 상위 2명에게 학력우수상(2회, 65명)을, 이전 학업성취도평가보다 월등히 성적이 오른 학생 중 학급당 상위 2명에게 진보상(2회, 93명)을, 해밀공부방프로그램에 월 기준으로 모두 참여한 학생에게 출석상(4회, 160명)을, 해밀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마일리지 포인트제(1회, 84명)를 수여했다.

     

     

    특히, ‘맞춤형 약이 목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공부가 오락만큼 재미있다는 학습 흥미, 자신감, 성취의욕 등을 높일 수 있었다.

     

    12월에는 해밀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72명을 대상으로 우방랜드로의 맞춤식 체험 학습도 계획하고 있다.

     

    약목초 안중화 교장은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이러한 ‘맞춤형 약이 목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 뿐만 아니라 창의 인성도 더불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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