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7일 오전 11시 석적초 강당에서 석적 중리에 위치한 우수기업체 ㈜보광사(대표 손성욱)와 1교 1사 자매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보광사와 석적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지역의 교육공동체로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재정을 지원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보광사 손성욱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와 박종혁 교장 및 교직원, 칠곡교육청 조규생 학무과장, 지역 기관 단체장, 학교운영위원, 총동창회 임원, 학부모 등 다수가 참여해 두 단체 간의 자매결연을 축하해 주었다.

 

(주)보광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약 100벌의 체육복을 선물했으며 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석적초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꿈나무들이 큰 꿈을 키워 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종혁 석적초 교장은 “시골 작은 학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보광사 대표와 직원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보광사와 석적초등학교 간의 아름다운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