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등학교(교장 안중화, 사진)는, 지난 해 12월에 실시한 전국 6학년 국가성취도검사에서 5%의 향상이란 높은 성취율을 나타내어 군내 학력중점학교로 지정된 7개 학교 중에서 최우수교로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3월 실시한 4, 5, 6학년 교과학습진단평가에서도 세 학년 모두가 군내 최우수군에 속하였고, 전교생 550명 중 단 1명만이 기초학력 부진아로 판명되어 전 아동의 기본 학력이 탄탄함을 드러냈다.

 

 

그뿐 아니라 중학교 배치진단고사에서도 관내 신입생중 최우수 학력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되어 해당 중학교로부터 감사의 인사까지 들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학력중점학교로 지정되어 7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고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이 되어 땀 흘려 노력한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처럼 학력 향상에 집중하는 가운데서도 체력 향상을 소홀히 하지 않았기에 금년 3월 24일 실시한 경북소년체육대회 칠곡군예선대회에서 100m, 200m, 800m, 던지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1위 4명, 2위 2명, 3위 1명으로 입상하여 우수한 체력을 과시했다.

 

안중화 약목초 교장은 "관내 여러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칭찬과 격려 속에서 학력과 체력으로서의 명성을 얻은 약목초등학교는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오늘도 힘차게 전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