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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자”배상도 칠곡군수, 지천면 연두순방 실시

기사입력 2008.01.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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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도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기관, 경찰서 지구대 등 각 기관을 방문해 군정협조를 당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천면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15일 오후 2시 지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연두순방에는 이철현 지천면장, 이우용 군의원, 이수성 칠곡포럼 대표, 관계 공무원, 지천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배상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힘을 모으고 같이 노력할 때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지천면에 대형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니 앞으로 살기 좋은 지천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배상도 군수

     또한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 군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천면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참석자들과 지천면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천면발전협의회 박성순 회장은 “대구 달서에서 지천 덕산리까지 이어지는 923번 국도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하루 빨리 도로가 완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배 군수는 “923번 국도공사는 경북도 사업이다. 공사비가 총 102억이 필요한데 현재 51억원을 경북도에 받았으며, 2010년 상반기까지 완공 될 예정”이라고 했다.

     

    ▲ 지천면발전협의회 박성순 회장

     또한 지천면노인회장 조선제씨는 “노인 복지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수성 칠곡포럼 대표는 “대구영어마을에 칠곡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칠곡군은 올해 지천면에 67억 7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낙산리 상수도 공사’, ‘용산리 상수도 정수 처리 시설 건립’, ‘연화리 진입로 공사’, 신리 진입로 개설‘, 지천 소재지 앞 가로등 및 인도 개설’ 등 33건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계획중이다.

     


     한편, 배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기산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약목면 순방을 실시했으며,  17일 오후 왜관읍에 이어 23일과 24일에는 북삼읍, 석적읍, 동명면, 가산면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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