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가온로타리클럽, 로타리 신생클럽 최초 ‘우수클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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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왜관가온로타리클럽, 로타리 신생클럽 최초 ‘우수클럽’ 선정

박은화 회장 봉사에 대한 철학과 리더쉽 클럽 발전 이끌어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최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대회’에서 ‘우수클럽’에 선정됐다. .jpg

 

창단 2년에 불과한 신생 로타리클럽이 지구 우수클럽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최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대회’에서 ‘우수클럽’에 선정됐다.

 

국내 로타리클럽 역사에서 신생 클럽이 우수 클럽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창립 때인 2019년 12월에는 23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나 불과 2년 만에 33명으로 늘어나 명실 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클럽으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왜관가온라타리클럽이 코로나 팬데믹과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박은화 초대 회장의 봉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리더십에서 비롯됐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 박은화 회장.jpg

 

박 회장은 ‘나누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소액 기부를 활성화시켜 로타리클럽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많은 창단 회원들을 확보했다.

 

또 회장 취임 이후에도 발품을 팔아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영업 아닌 영업을 하며 지속적으로 회원들을 늘여‘회원증강 우수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 기부는 물론 소녀소년가장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또 탈북 및 다문화 여성 등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를 후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봉사와 나눔은 가진 자 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삶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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