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뉴스(2021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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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정뉴스(2021년 2월 22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칠곡 군정뉴스입니다.

1. 칠곡군 제14차 호이장학회 이사회 개최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가 17일
백선기 이사장과 현임 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건'과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2021년도 장학생은 중학교 성적 상위 2%인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 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등 고등학생 111명, 신입 대학생 10명으로 모두 121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19년과 2020년 선발된 장학생 30명을 포함해
모두 151명의 학생에게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됩니다.
특히 2021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우수 신입생 장학금 지급기준을
3년 등록금 전액에서 등록금 액수에 따르는 120만 원 정액으로 변경했으며,
대학생 선발 심사기준을 세분화하고 장학금 정기기탁자를 위한 기념품 제작 등의
내용도 회의 석상에서 오갔습니다.
한편, 호이장학회는 2011년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장학 재단 설립 인가를 받아 칠곡군에 재학 중인 학업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 재단 법인입니다.

2. 전국교육장협의회 경북지역 동계워크숍 개최
전국교육장협의회 경북지역 동계워크숍이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기후·생태 환경에 관한 교육 연수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기상협회 반기성 이사장이
'기후와 날씨의 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세 가지 주제로 2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장들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지역별 맞춤형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과 원격수업 개선안, AI 교육센터 보완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이숙현 /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요즘 시대에 기후 위기 변화, 생태 환경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모든 학교와 아이들이 생태 교육과 연계해서..."

3. 칠곡군 농지원부 정비 추진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연말까지 최종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농지원부는 농지 현황과 농지의 소유,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 행정 자료로 활용됩니다.
작성대상은 토지 1,000㎡나 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입니다.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돼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담당 읍·면에서 작성·관리합니다.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3,468건 중 3,217건을 정비해 정비율 약 93%를 달성했고
올해는 농지 29,328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4. 칠곡군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검거
칠곡군 통합관제센터가 음주운전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관제요원 2명은 지난 5일과 16일 새벽 1시쯤
석적읍과 북삼읍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린 사람이
비틀거리는 것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해당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하면서
출동 경찰관에게 보고해 신속히 음주운전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5. 칠곡군보건소 2030세대 맞춤형 운동 처방 시행
칠곡군보건소는 지역 20·30대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대1 개인별 운동 처방 프로그램인 '개운한 하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개인의 체력수준과 건강상태, 연령에 맞는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제공합니다.
특히 3개월간 SNS 등을 이용해
매주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칠곡군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상 : 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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