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중학교 3월 1일 개교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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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중학교 3월 1일 개교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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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개교하는 석적중학교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석적중학교 학급수는 15학급으로, 모두 334명이다. 이 가운데 신입생은 195명이며, 나머지 139명은 장곡중학교 전학생이다. 1학년 8학급, 2학년 5학급, 3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편성됐다.

 

학급 수에 맞춰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 인사발령이 완료돼 교무·행정·급식·보건·정보·시설별로 개교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반배정은 25일 학교홈페이지(http://school.gyo6.net/sjms)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3월 2일부터 입학식과 함께 전교생이 등교해 정상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전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내 학교 등의 도서 700권을 대여해 학교도서관에 준비·비치했다.

 

교실별로 학생책걸상, 사물함, 컴퓨터, 프로젝트 등 기자재가 완비됐고, 3월 2일부터 차질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개교 전 시험조리가 25일에 예정돼 있다.

 

학생건강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구비됐으며 교사 내 공기질 측정도 완료된 상태다.

 

특히 시설공사는 건축, 토목, 설비, 소방, 전기, 조경 등 공사 전영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23일 준공검사를 앞당겨 실시해 개교 전에 시설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칠곡교육지원청 지난 22일 석적중학교에서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교준비사항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신학기 준비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생 입학 및 전학, 학사일정, 급식준비 상황, 방역물품 구비현황, 시설공사 완료내역 등으로, 교육청관계자 12명이 현장방문을 통해 분야별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해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석적중학교 개교는 석적읍 내 중학교 과대과밀 현상을 해소해 학생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개교일까지 지속적인 사전 점검를 통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학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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