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평화의 전망대 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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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평화의 전망대 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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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자고산 정상에 ‘코로나19’ 극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밝혀졌다. 촛대 모양 3층 건물(높이 12.1m)에 촛불 모양 구조물(높이 5.5m)을 올린 평화 전망대는 호국과 평화의 불을 밝히는 건축물이다. 촛불 높이 5.5m는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한다. 

 

3층 건물에서는 투명 곡면 유리와 투명 엘리베이터를 통해 낙동강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부지는 태극 분양으로 블록 포장을 했다. 전망대 2층 유리에는 태극기와 한국전쟁 참전국 국기를 부착할 예정이다. 전망대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 왜관읍, 석적읍, 약목면 등에서 관측할 수 있다.

 

■ 칠곡평화 전망대 쉽게 가는 법

칠곡국민체육센터 주차장(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7길 58)에 주차 후 30분~1시간 올라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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