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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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출범

경상북도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강성조 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상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 등 총력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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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추진단은 접종총괄반(복지건강국장), 접종지원반(재난안전실장), 홍보·언론반(대변인) 3개반으로, 지역협의체는 의과대학, 의사회, 간호사회,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가 참여로 전문적 자문과 현장 소통을, 역학조사관 중심의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이상반응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 19일 영상회의(행정부지사 주재)를 통해 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 부단체장들이 요청한 시군별 접종센터 1개소 설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에 건의 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하게 1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예정이며, mRNA 백신인 화이자(-75±15), 모더나(-20)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를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 형성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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