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는 23일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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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와 MG여성자율봉사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왜관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배추 350포기로 김장을 담가 장애인협회 80박스, 왜관읍사무소 20박스, 독거노인 10박스, 왜관3주공 15박스 등 130곳에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과 왜관로타리클럽, 가온로타리클럽 회원도 행사에 동참했다.

이밖에 왜관새마을금고는 김장철을 맞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젓갈 및 화장지 환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순상 왜관새마을금고 전무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왜관새마을금고가 10년째 펼치고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